[뉴스핌=이영기 기자] LIG손해보험이 KB금융으로 인수되는 것은 브랜드가치 상승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어 호재로 평가된다. 이에 목표주가(PBR 1.1배)의 무난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이태경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이 LIG손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향후 2주간의 독점협상권을 획득했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LIG손보의 KB금융으로 피인수는 LIG의 호재, 타사로 인수는 인수자의 호재로 보고 이를 계기로 손해보험업 전반적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보았다.
특히 LIG손보가 KB금융으로 피인수시 브랜드가치가 상승하고 시너지 발생 가능성도 높아 목표주가 (PBR 1.1배, 5월1일 제시 3만 7000원)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KB금융으로 피인수시 목표주가 달성이 무난시돼 투자의견(buy)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