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임영록 KB금융 회장·이건호 행장, 중징계 무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감독원, 오늘 통보 예상

[뉴스핌=노희준 기자] 임영록 KB금융지주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금융감독원에서 잇단 KB의 금융사고 및 내부 분란과 관련해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9일 "임 회장과 이 행장이 중징계를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금융당국 관계자도 "중징계 분위기가 틀리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는 주의, 주의적 경고, 문책 경고, 직무 정지, 해임 권고로 구분되는데, 문책 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으며 3년간 금융사 취업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금감원의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문책경고 이상이 임 회장과 이 행장에게 확정되면 두 사람은 사실상 남은 임기를 채우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KB금융과 국민은행에 대해서는 기관경고가 내려질 것으로 알려져 LIG손해보험을 비롯해 KB금융의 금융사 인수 합병(M&A) 추진에도 제동이 예상된다.

금융당국에서 중징계를 받은 금융사는 대주주 적격성 등의 요건에서 문제가 돼 일정기간 타 금융회사의 자회사 편입이 불가능하다. 

KB금융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도쿄지점 부당대출, 국민주택채권 90억원 횡령, 개인정보 유출, 1조원대 가짜 확인서 발급,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내부 갈등 등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받아왔다.

특히 이 가운데 임 회장은 KB금융지주 사장 재임 당시 고객정보 관리인으로 있으면서 국민카드 분사를 추진하며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지 않고 은행 고객정보를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행장은 국민은행 도쿄지점 부당 대출 및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당시 리스크관리담당 부행장으로서의 책임을 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카드 분사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사전승인을 받았다"며 "어떤 내용으로 금융당국이 징계를 내렸는지 확인한 후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차드 힐 한국SC은행장과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에 대해서는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 경징계가 사전 통보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