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4년 LH-Housing' 세미나를 오는 1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연다.
LH는 '공공주택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사다리가 되다'를 주제로 올해 안에 3회에 걸쳐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10일 행사는 1회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공주택 공공성 회고와 지향(강인호 한남대 교수) ▲일본 UR 임대주택 정책 방향(카토쿠니히코 일본 도시재생기구 복지사업 담당) ▲미래주택정책방향과 공공의 역할(천현숙 국토연구원 본부장)이라는 3개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하성규 중앙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토론을 한다. 토론에는 ▲김영훈 대진대 교수 ▲김효정 국토부 주거복지기획과장 ▲심윤희 매일경제 논설위원 ▲장영희 서울연구원 부원장 ▲조성학 LH 공공주택사업처장 ▲홍인옥 도시사회연구소장이 참여한다.
LH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의 새로운 가능성과 역할을 모색할 좋은 토론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