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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51일째인 5일, 실종자 시신 1구가 수습됐다. [사진=뉴스핌DB] |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9분경 민간어선 선장 이모(69)씨가 전남 신안군 매물도 북동방 1.8km 해상에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떠있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1시간 뒤인 7시59분경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은 부패가 심해 지문검사를 거쳤으며, 그 결과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실종된 조모(45)씨 인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사고 시신 수습은 지난달 21일 이후 15일 만이다.
5일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289명, 실종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