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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전 방통위워장의 딸인 최호정 서울시의회의원 당선자의 재산 내역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네이버 캡처] |
올해 초 발표된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최호정 당선자의 재산 총액은 80억 3197만 9000원으로 서울시의원 중 단연 1위다.
특히 최호정 당선자의 재산은 전년 대비 60억735만5000원이 늘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그동안 고지를 거부해왔던 아버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내외의 재산이 '직계존속 고지거부 기간 만료'로 최호정 의원의 재산에 함께 포함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서초구제3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최호정 후보는 54.8%의 득표율로 새정치민주연합 류은숙 후보(42.6%)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됐다.
최시중 딸 최호정 재산에 네티즌들은 "최호정 재산, 정말 어마어마하다", "최시중 딸 최호정 재산, 정말 많다", "최시중 딸 최호정 재산, 서울시의원 중 1위 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