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오는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내 대표 위치기반SNS ‘씨온(대표 안병익)’의 열기가 뜨겁다.
사용자들은 사전투표 기간동안 투표 인증샷, 투표 독려 스토리등을 올리며 새로운 투표 문화를 직접 만들어나가고 있다.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씨온’은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의 친구들과 정보를 주고받고 소통하는 매체로 최근 전반적인 서비스 메뉴를 대폭 변경한 ‘씨온 시즌2’를 선보이며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씨온 측은 이번 투표열기에 힘입어 선거당일인 4일 하루동안 투표 인증샷을 남기는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이스라떼 등을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씨온 사용자들이 직접 추천한 맛집 정보 앱인 ‘식신 핫플레이스’를 활용하여 투표소에서 투표후기를 남기면 주변 맛집을 소개해주는 등 풍성한 컨텐츠로 사용자들의 열기에 호응할 예정이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발생할때마다 실시간으로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며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이것은 SNS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문화”라며 “특히 씨온의 경우 ‘장소’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맺은 인연을 오프라인에서까지 이어가는 끈끈한 관계의 사용자들이 많다. 업그레이드 한 시즌2로 사용자들간의 소통을 위하는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만들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