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도지사와 같은 정당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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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사진=뉴시스] |
홍 후보는 29일 오전 김해 진영시장을 찾아 "시장은 도지사와 같은 정당이어야 한다"며 "기초자치단체는 대형 현안의 90%를 도청과 협의한다"고 새누리당 김정권 김해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내가 도지사가 된 다음부터 야당 시장이 있는 김해시정이 올스톱됐다"며 "김정권 후보는 장유·진영·진례 지역의 숙원사업인 비음산터널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에는 양산 서창시장을 방문 박인 새누리당 도의원 후보의 유세를 지원했다.
아울러 양산 덕계사거리(황윤영 새누리당 양산시의원 후보 유세 지원)·양산 이마트를 잇따라 방문, 표밭다지가에 나섰다.
한편 홍 후보는 전일 불화설에 휘말렸던 김정권 후보와 장유 무계시장·삼방시장에서 합동 유세를 펼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