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왼손 경례 논란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 왼손 경례가 논란인 가운데 기성용 왼손 경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기성용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국민의례 중 왼손을 오른쪽 가슴에 올리는 왼손 경례를 해 논란이 되고있다.
앞서 기성용은 과거 FC서울 소속 시절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경기 전 애국가가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왼손이 올라갔다"며 "동료들이 보고 웃고 나도 웃었다"라고 왼손 경례 사실을 말해 국민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 6조와 동법 시행령 제 3조 규정에 따르면 국기에 대한 경례는 차렷 자세에서 시선을 국기에 향하고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대는 방법이 바르다.
한편, 이날 한국은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43분에 내준 실점을 만회하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