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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한국 튀니지 평가전 관람 포착 [사진=MBC 중계 화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현역 선수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이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한국-튀니지 평가전을 관람했다.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한국-튀니지 축구 평가전 현장에는 박지성이 참석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박지성은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MBC 중계를 맡은 안정환 해설위원은 그를 보며 “박지성 선수 아쉽다. 무릎 부상만 아니었다면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한국과 튀니지 평가전 중계로 인해 MBC 빛나는 로맨스, 개과천선 등 드라마가 다수 결방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