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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튀니지 평가전' 생중계로 MBC 빛나는 로맨스, 엄마의 정원, 개과천선 결방 [사진=MBC] |
[뉴스핌=양진영 기자] MBC가 한국과 튀니지의 축구 A매치 평가전 중계로 드라마 결방을 결정했다.
28일 MBC 측이 공개한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와 '엄마의 정원',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한국 대 튀니지 평가전 생중계 여파로 결방된다.
MBC는 이날 한국과 튀니지의 평가전에 따라 오후 8시 방송되는 '뉴스데스크'는 오후 10시15분 방송으로 미뤄 편성했다. 예능 '라디오스타'는 한국과 튀니지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후 11시10분에 정상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2014년 월드컵 축구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튀니지 대표팀을 상대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출정식 경기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