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8일 벌어진 FIFA A매치 노르웨이와 평가전에서 4-0으로 승리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프랑스 구장에서 벌어진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노르웨이와 평가전에서 4-0 완승했다.
프랑스는 전반 15분 유벤투스에서 뛰는 폴 포그바가 선제 헤딩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후반 6분 지루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앞선 프랑스는 후반 22분과 24분 로익 제미와 지루의 골이 연속으로 터지며 노르웨이를 완파했다.
FIFA랭킹이 우리나라와 나란히 55위인 노르웨이는 프랑스의 무차별 슈팅(20개, 유효슈팅 9개) 속에 무너졌다. 골을 허용하는 사이 부단하게 반전을 노렸지만 점수 차가 넉 점까지 벌어지며 패할 때까지 이렇다 할 공격을 선보이지 못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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