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운영하는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경력 단절 여성과 청년 취업을 위한 호텔리어 인재 교육 수강생을 이달말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은 호텔객실관리사(룸메이드) 양성, F&B 호텔종사자 양성과정 총 2개 과정으로 각 교육과정은 서울중구여성플라자와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에서 총7회에 걸쳐 호텔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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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 수, 목요일 3시간씩 주3회 총 12회의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이후 중구 소재 호텔에 취업 알선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층에 인기가 많은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은 서울 중구가 작년 8월부터 시작해 지난 달 말 까지 총 8에 걸쳐 183명이 교육을 마쳤다. 이 중 160명이 관내 협약을 맺은 호텔에 취업했으며, 주5일 근무 시 초임은 월 120~130만원 선이다.
이노비즈 일자리 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육 신청은 중구 거주자로 57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 신청 가능하며 경력 단절 여성은 우대된다"며 "교육은 6, 8, 9, 10월에 각각 30명을 모집하며, 6월 교육과정은 5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