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화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10구역을 재개발하는 '정릉 꿈에그린'을 오는 6월 중 분양한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에 전용 52~109㎡ 289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52㎡ 3가구 ▲59㎡ 4가구 ▲63㎡ 7가구 ▲84㎡ 109가구 ▲109㎡ 25가구 전체 1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길음역 이용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가 가깝다. 근처에 정수·숭덕초교가 위치해 있다. 길음뉴타운과 성신여대·한성대 등에 위치한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성북구는 2008년 이후 분양물량이 적어 신규 분양수요가 높다는 게 한화건설 설명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중소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희소성이 높을 뿐 아니라 첨단 기능을 갖춘 아파트로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