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DS(부품)부문 메모리사업부 사장이 "TLC에 대한 시장 반응이 괜찮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21일 수요 사장단 회의 직후 삼성 서초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TLC(3비트셀)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최소 단위인 셀(Cell) 하나에 3비트를 저장하는 기술이다. 2비트를 저장하는 MLC(멀티비트셀)보다 진화된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TLC 낸드를 채용한 서버용 SSD를 업계 최초로 양산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