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여동생 소개팅 상대로 `진짜 사나이` 멤버중 박형식 지목 [사진=MBC 섹션TV 연예 통신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여동생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아이돌 멤버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을 꼽았다.
헨리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미스 토론토 출신인 여동생을 언급했다.
헨리는 "여동생이 나도 모르게 출전해 3등을 했다.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리포터가 '진짜 사나이' 멤버 중에서 여동생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물음에 헨리는 박형식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는 "김수로와 서경석은 나이가 너무 많다"며 "박형식을 꼽겠다. 착하고 나도 많이 챙겨준다. 나이도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얼마 전, 찜질방을 갔는데 나체임에도 아저씨들이 모두 알아봤다"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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