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석민 4안타 폭발 [사진=뉴시스] |
삼성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박석민의 맹타에 힘입어 14 대 7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21승째(13패1무)를 올리며 선두를 지켰다.
이날 삼성 선발 장원삼은 6이닝동안 9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5승(2패)에 성공했다.
타선에서는 김상수가 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박한이가 3타수 2안타 3타점을 각각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석민은 솔로포 포함 4안타 1타점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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