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이 카타르에서 9억1900만달러(한화 약 9422억원) 규모의 뉴 오비탈 고속도로 4공구 공사를 수주했다.
뉴 오비탈 고속도로는 알코르와 라스라판 산업도시, 메사이드 지역을 연결한다. 총 연장 200km.
이중 대우건설은 알코르 연결도로~두칸 고속도로 구간을 담당한다. 5개의 인터체인지와 21개의 다경간 교량을 포함해 약 42km의 왕복 14차선 도로를 건설한다. 35개월 간 공사를 진행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외에서 80여건의 도로공사를 수행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공사를 수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업장 위치도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