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휠라코리아가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휠라코리아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100원, 3.48% 오른 9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29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휠라코리아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8% 증가한 1993억원, 영업이익은 36.4% 늘어난 296억원으로 집계됐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1~2월 미국 한파와 폭설 영향으로 아웃도어·동계 의류판매가 때아닌 호조를 보였다"며 "USA법인 탑 라인성장에 플러스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