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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기성용이 2014 브라질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기 위해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25·선더랜드)이 6일 귀국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기성용은 지난달 14일 에버턴전에서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친 이후로 최근 4경기에서 결장했다. 당초 2주 정도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현재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기성용은 구단과 거스 포엣(48)감독에 이른 시간에 팀을 떠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 외에 박주영(29·왓포드), 박주호(27·마인츠) 등이 봉와직염 등으로 조기에 귀국해 브라질월드멉을 대비해 몸 만들기에 돌입한 상태다.
홍명보호는 오는 8일 브라질월드컵 출전 명단 23명을 발표하고, 12일부터 소집에 들어간다.
기성용 귀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귀국, 부상 빨리 나아야할텐데" "기성용 귀국, 아내 한혜진은?" "기성용 귀국, 부상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