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연휴 마지막날인 6일 오후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입장휴게소부터 안성나들목까지 평균 시속 22km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안성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까지는 25km, 안성분기점에서 안성휴게소는 시속 26km로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송악나들목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시속 21km, 행담도휴게소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는 24km로 정체 중이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방향으로 남이분기점에서 서청주나들목까지 시속 36km의 정체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인천방향으로 여주분기점에서 여주휴게소까지는 시속 19km, 여주휴게소부터 이천나들목은 33km 로 정체 흐름이다.
또한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에서 서울방향으로 남춘천나들목에서 강촌나들목은 시속 25km로 서행 중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구리)방향으로 계양나들목부터 서운분기점까지도 시속 28km으로 정체 구간이다.
도로공사 측은 "정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로 정체는 오후 6~7시쯤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