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위원회·ECB·IMF 최종검토 마쳐
[뉴스핌=노종빈 기자] 포르투갈의 구제금융 졸업 여부가 곧 가려질 전망이다.
포르투갈 정부 대변인은 유럽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IMF) 등은 포르투갈의 구제금융 졸업 여부를 결정할 최종 검토를 마쳤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최종 결과는 3일중 발표될 예정이다.
포르투갈은 지난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당시 구제금융을 요청한 바 있다.
최근 포르투갈의 국채 수익률은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정도로 떨어져 무난한 복귀가 예상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