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코믹스 캐릭터 아쿠아맨 후보로 낙점된 맷 데이먼 [사진=뉴스핌 DB] |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맷 데이먼이 DC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에 아쿠아맨 캐릭터로 합류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맷 데이먼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할 ‘맨 오브 스틸2-배트맨 vs 슈퍼맨(가제)’에서 아쿠아맨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들은 다만 아쿠아맨 역할을 소화할 다른 후보도 맷 데이먼과 경쟁 중이라고 덧붙였다. ‘맨 오브 스틸2’에서 배트맨으로 활약할 벤 애플렉은 절친 맷 데이먼을 아쿠아맨으로 추천했지만 배우 제이슨 모모아 역시 후보로 지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맨과 배트맨, 원더우먼 등 슈퍼히어로가 등장하는 DC코믹스의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는 마블의 ‘어벤져스’와 견줄 만한 인기를 얻어 왔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