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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출정식 개최

기사입력 : 2014년04월29일 17:37

최종수정 : 2014년04월29일 17:37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출정식 개최>
[뉴스핌=우동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세계 최대 유소년 축구 축제인 <2014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대동초등학교 축구팀의 출국에 앞 서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는 차세대 축구 꿈나무의 육성 및 발굴을 목표로 폭스바겐이 2006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매해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800개 이상의 구단, 1만 3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해 유소년 축구의 챔피언스 리그로 불리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한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한국 대표 선발 및 후원을 진행해왔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진행된 한국 지역 최종 예선 <2013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의 우승팀인 서울 대동 초등학교 축구팀이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대동 초등학교 축구팀은 지난해 전국 133개팀이 참가한 <화랑대기전국초등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1부와 U-10부에서 그룹별 우승을 차지하며 놀라운 활약을 선보인바 있는 명문 팀이다. 지난해 전국 133개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2013>에서도 최종 우승컵을 거머쥐며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이날 출정식에 참가한 대동 초등학교 축구부원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클럽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선보일 것을 선언하며 포부를 다졌다.

독일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축구는 팀웍과 목표를 향한 열정으로 완성되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한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전세계 선수들과 그 열정을 나누며 서로 하나가 되는 경험을 즐기고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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