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아들 차현우 [사진=판타지오 블로그] |
지난 25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김용건이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를 언급했다. 이에 차현우가 화제에 오른 것.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에 대해 "나이가 37살, 35살이다. 곧 (장가) 가야 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지 않느냐. 갈 때 되면 가겠지"라고 말했다.
한편 차현우는 지난 1997년 남성 듀오 예스브라운으로 형인 하정우보다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후 아이돌그룹 OPPA 멤버로 가수활동을 했다. 이후 2003년 극단 유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본명은 김영훈이며, 현 소속사는 형인 하정우와 함께 판타지오에 속해있다.
차현우는 드라마 '전설의 고향-죽도의 한'(2009), '대풍수'(2012), 영화 '수상한 고객들'(2011), '이웃사람'(2012) 등에 출연했다. 또 2011년 영화 '수상한 고객들', '퍼펙트 게임', 2012년 '이웃사람', '577 프로젝트'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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