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4경기 연속 세이브, 시즌 6세이브 수확…방어율 2.45 [자료사진=뉴시스] |
오승환은 24일 아이치현의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무안타 무실점의 퍼펙트 피칭으로 승리를 지켰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4경기 연속 세이브 성공이자 시즌 여섯 번째 세이브.
오승환은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쳐 시즌 평균자책점도 종전 2.70에서 2.45로 끌어내렸다. 특히 최근 6경기 연속 무안타 경기를 펼치는 완벽투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오승환은 총 13개의 공으로 가볍게 경기를 끝냈다. 최고구속은 151㎞를 기록했다.
한편 센트럴리그 3위 한신은 주니치와의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하며 시즌 15승9패를 기록, 2위 요미우리 자이언츠(14승8패)를 바짝 추격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