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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가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하며 남긴 `YNW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리버풀 FC 코리아 공식 트위터 캡처]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에 영국 축구클럽 리버풀FC가 동참했다.
22일 오후 리버풀 FC 코리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 리본달기에 리버풀도 동참합니다. #YNWA"라는 글과 함께 'YNWA'의 글귀가 함께 담긴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리버풀 FC 코리아가 덧붙인 'YNWA'는 리버풀 FC의 대표적인 공식 응원가의 제목을 줄인 것으로 'You will Never Walk Alone(결코 혼자 걸어가지 않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어 노란리본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민들과 스타들이 각종 SNS와 카카오톡을 통해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