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사업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들이 경제적 여건과 언어소통 문제로 겪는 교육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산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120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속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교는 선발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학력진단 후 한글 등 부진과목에 대한 방문 학습지도, ▶다문화가정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드림워크숍, ▶1:1 맞춤 진로컨설팅, ▶드림버스 투어(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발 학생들에게 한국거래소 홍보관 방문 등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중·고·대학교 장학생(KRX Dream 장학생) 선발 기회를 부여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인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