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마감] 美경제 회복+옐런에 1%대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산업생산, 예상 웃도는 증가세
美 주택착공건수, 예상보다 저조한 수준의 증가세
옐런 "기준금리 결정은 경제 상황에 달렸다"
야후, 양호한 실적에 강한 상승세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모처럼 가벼운 상승세를 연출했다.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양호한 증가를 보인 데다가 일부 기업들이 개선된 실적을 내놓은 것도 호재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자넷 옐런 의장은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 계획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시장을 안정시켰다,

16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1.00%, 162.09포인트 상승한 1만6424.65에 마감했고 S&P500지수도 1.05%, 19.32포인트 오른 1862.31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1.29%, 52.06포인트의 상승폭을 보이며 4086.2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연준은 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예상을 웃도는 증가세를 보여 경제활동이 회복세를 띄고 있음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3월 산업생산이 0.7% 늘어나 전망치인 0.5% 증가를 상회한 가운데 부문별로는 전체 생산의 75%를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이 0.5% 개선됐고 광산업 생산도 1.5% 증가를 보였다. 유틸리티 생산은 직전월 0.3% 감소에서 1.0% 증가로 전환됐다.

도이체방크의 라보르그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와 기업들 사이에서 많은 수요 증가가 나타나 이들 상품의 생산이 늘어났다"며 "제조업 섹터 전망이 밝고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면 신규 주택 착공건수가 3개월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났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수준을 보였다.
 
단독주택 착공건수가 6% 증가한 63만5000건으로 개선된 반면 다가구주택 착공건수는 3.1% 줄어든 31만1000건으로 나타났다.

주택건축 허가건수도 전월보다 2.4% 줄어든 연율 기준 99만건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100만8000건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자넷 옐런 연준 의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고용과 인플레이션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옐렌 의장은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서 멀어질수록 연방기금금리는 더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적절한 수준의 통화정책을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일부 경제지표가 부진한 수준을 보인 것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모습도 보였다.

옐런 의장은 "최근 수개월간 나온 일부 경제지표들은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여 경제전망이 실질적으로 변했다는 신호를 보낸 것인지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면서도 "연준내 위원들과 나는 이러한 부진이 상당 부분 날씨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의 데니스 록하트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 기본 전망으로는 경제 성장률이 3%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은 예상을 기반으로 봤을 때 지난 2008년 12월부터 유지해온 제로 수준의 금리는 2015년 하반기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포털 업체 야후는 알리바바 덕분에 양호한 1분기 실적을 기록, 7%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야후는 올해 시장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알리바바의 2대 주주로, 알리바바 IPO의 성공 여부를 미리 가늠해 볼 잣대로 야후의 1분기 실적 발표에 상당한 관심이 집중돼 왔다.

전일 실적을 발표한 야후는 올 1분기 순익이 3억1158만달러, 주당 29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의 순익 3억9029만달러, 주당 35센트에 비해서 줄어든 수준이다. 하지만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익은 38센트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37센트를 상회했다.

이 기간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 줄어든 11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