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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슈퍼는 올해 창립 14주년 기념해 총 5주간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슈퍼의 창립 14주년 기념 할인행사는 16일부터 일주일 단위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존에 진행되던 일반 할인행사보다 할인 폭은 더욱 커지고 할인 품목도 늘려서 진행한다. 1년 중 가장 큰 규모의 할인 행사라 소비자 입장에선 알뜰한 장보기를 할 수 있는 기회다.
우선 매주 6백여 품목의 창립특가 상품이 선보인다. 정상가 대비 할인율이 50%를 넘는 품목도 많고 일반 행사에선 할인에서 제외되던 품목도 많이 포함되어 진행된다.
16일부터 진행되는 창립 14주년 기념행사 1탄에서는 고당도 하우스 수박 5kg을 시세보다 40% 할인한 1만원에 판매하고, 할인폭이 일반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는 쌀도 20%의 큰 폭의 할인을 적용해 정상가 4만9900원의 ‘농부의 미소 20kg’을 3만9900원에 판매한다. 가격 고공행진을 진행중인 삼겹살도 100g 당 정상가 2450원보다 30% 할인된 1700원에 판매하고 롯데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이보다 250원이 더 할인된 100g 당 1450원에 판매한다.
또, 매주 100여 품목은 하나를 사면 동일한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1+1’ 으로 판매한다. 16일에는 남양 프렌치카페믹스 50T와 와이즐렉 세이브 우유가, 17일에는 팔도 남자라면 5입과 빙글레 요플레 화이트 85g*4입이, 18일에는 청정원 홍초 석류 900ml와 마미포코 기저귀 대형-특대형이 1+1으로 판매된다. 일부 인기 품목은 날짜를 지정하여 한정 품목으로 1+1으로 판매하지만 대부분의 상품은 기간과 물량의 제한 없이 1+1으로 판매한다.
또,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은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미용티슈4입, 진라면 5입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