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오연서, 파격 시청률 공약! 엑소랑 카라로 변신!

[뉴스핌=강소연 기자] 배우 김지훈과 오연서(왼쪽부터)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오연서는 "시청률 30% 달성시 이행 공약은 생각 없나"라는 질문에 "나보다는 김지훈이 '대세돌' 엑소의 춤을 추는 것이 어떠냐"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훈은 "그러면 오연서는 카라로 변신해야 한다"며 "30%는 너무 비현실적이고, 현실적인 시청률 25%를 달성하게 되면 기꺼이 엑소의 '으르렁' 춤을 추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의 신분이 뒤바뀌다 발생한 극도의 갈등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배우 오연서, 김지훈, 이유리, 오창석, 김용림, 김혜옥, 양미경, 한승연 등이 출연하고 '욕막의 불꽃' '메이퀸' 백호민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오는 5일 토요일 밤 8시45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강소연 기자 (kang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