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는 올해 신제품 '나노슬림' 하복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쿨룩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나노슬림' 하복의 특징은 시원함과 편안함,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다.
여학생 하복의 경우 겉부터 보이지 않는 속까지 꼼꼼히 신경을 썼다. 상의 블라우스에는 몸매를 날씬하게 잡아주는 동시에 가슴 앞섶의 벌어짐을 방지하는 '에티켓 지퍼'와 블라우스 밑단에 '벌어짐 방지단추'를 적용해 단정해 보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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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피부 건강을 위해 90% 이상 자외선 차단과 항균 효과가 있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하고 땀을 자주 흘리는 등과 겨드랑이가 닿는 위치에는 통풍성이 좋은 매쉬 원단 패드를 덧대어 상쾌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학생 하복은 여학생들보다 활동량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리는 남학생들의 특성상 쾌적한 착용감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셔츠의 목둘레에는 업계 최초로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힐링카라' 밴드를 적용해 상쾌함을 더하고 목 둘레 카라를 잡아주어 스타일을 살렸다. 또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기능성 원단 반영과 등판 및 겨드랑이 위치에 매쉬 패드를 덧대어 쾌적함을 더했다.
김현정 스쿨룩스 디자인실 실장은 "하복 구입 시 여학생은 가슴 앞섶이 벌어지거나 블라우스가 비치지는 않는지, 활동량이 많은 남학생은 원단이 시원하고 통풍이 잘 되며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며 "나노슬림 하복은 단정함과 기능성, 스타일까지 학생들의 생활 패턴과 기호를 모두 반영했기 때문에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복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