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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이 지난달 31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에서 `클럽준순이`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힐링캠프' 오현경이 클럽 죽순이 소문에 입을 열었다.
지난달 31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에는 오현경이 출연해 '클럽 죽순이' 소문에 대해 "그 시대 문화"라고 해명했다.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 이후 '나이트 죽순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이에 오현경은 "나이트 죽순이는 아니고 나이트 클럽을 하나의 문화로 즐겼다"며 "그 때 함께 클럽 다녔던 친구들이 다 잘됐다"고 털어놓았다.
실명을 언급해 달라고 하자 오현경은 "김건모, 박미경, 박진영, DJ DOC 모두 잘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현경은 "죽순이는 아니었고 즐겨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현경은 그룹 원타임의 '핫 뜨거'의 속사포 랩을 선보이며 과거 클럽 다니던 분위기를 연출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힐링캠프 오현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오현경 성격 화끈해" "힐링캠프 오현경, 나이트에서 정말 잘 나갔을 듯" "힐링캠프 오현경 매력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