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中경제 긴급진단] ①-2 급브레이크 걸린 중국 '성장호'-소프트랜딩에도 마찰음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조윤선 기자]



- <①-1에서 이어짐>  4월 16일 1분기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중국 1분기 GDP증가율이 7%대초반(7.3%좌우) 까지 밀릴 것이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또 어떤 해외 IB(투자은행)들은 6%후반대(6.8%)까지 후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안유화 연구원: 2014년  양회가 끝나고 기자들이 질문시간에 리커창 총리에 질문한 것 중에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이 '1년 동안 중국 경제를 운영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었다. 리커창 총리가 직접적으로 경착륙을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가장 우려하는 점이 중국 경제의 하강리스크를 극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를 작년과 같은 7.5%로 제시했는데, 사실 작년과 같은게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7.5%좌우'이다. 이는 중국식 표현으로 말하면 '합리적 구간'이다. 리커창 총리가 보는 '합리적 구간'이 무엇인가를 보면 답이 나온다. 중국 경제가 합리적 구간에 있으면 부양을 안 할 것이고, 이보다 내려가면 경기 부양을 안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의미다.

합리적 구간을 예상해보면 중국은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2배, 1인당 GDP 2배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GDP규모 2배 목표를 달성하려면 매년 평균 6.9%, 1인당 GDP 2배 목표를 달성하려면 연평균 7.2%의 성장을 해야한다. 7%아래이면 경착륙으로 보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4.5%, 실업률은 6.5%정도를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러한 전반적인 경제 운영상황이 이 합리적 구간에 있으면 경기부양 보다는 개혁에 무게가 실릴 것이다. 그런데 경기가 심각하면 부양으로 갈 것이다.

올 1,2분기 경제 운영상황을 보면 지금 투자 증가율 목표치가 17.5%로 제시됐는데, 1,2월 고정투자증가율이 17.9%로 작년보다 동기대비 3.4% 하락했다. 소비증가율 목표치는 14.5%로 작년과 똑같은 수준이다. 하지만 1,2월 11.8%로 나와 목표치에 미달했다.

무역증가율 같은 경우 작년보다 0.5% 낮은 7.5%로 제시했다. 작년에 8%로 제시했지만 7.6%로 목표치 달성에 실패했다. 중국 GDP를 끌고가는 3대 요소는 투자와 소비, 무역인데, 작년 데이터를 보면 중국 정부는 무역에 크게 기대를 걸지 않는 눈치다. 무역은 글로벌 경제가 선행되어야 하는 이슈이기 때문에 미국 경제 회복되고 있기만 기대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그렇다면 관건은 투자와 소비인데, 소비는 일단 앞으로 몇 년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사회과학시스템 개선, 고부가가치 산업 업그레이드가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투자 밖에는 없다. 예상하는 목표치 이상으로 가고 있지만 결국 1분기 데이터가 중요하다. 올 1분기에 중국 경제성장률이 7.2%나 7%라면 중국 정부가 100% 경기부양을 할 것이다.

중국은 성장중에 개혁을 단행 하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서 중국정부는 '3가지 안정'과 '3가지 개혁'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3가지 안정'이란 △경제안정성장 △사회안정 △물가수준 이 세 가지를 유지하는 속에서 개혁을 추진하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적으로 시진핑(習近平) 정부가 덩샤오핑(鄧小平 등소평)처럼 개혁에 목숨을 거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세가지가 안정되어야 한다는 전제에서 중국 정부가 △경제구조조정 △개혁개방 △민생개선 등 3가지 개혁을 추진할 것이다. 양회에서도 정확하게 이러한 것들이 반영됐다. 1분기 데이터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경제성장 안정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본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