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카스코(대표 이호진)가 27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카스코 서울지사에서 KPGA 챌린지투어 프리젠팅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카스코는 1년간 KPGA 챌린지투어 참가 선수들에게 물품 지원과 올 시즌 16개 대회가 치러질 ‘2014 KPGA 챌린지투어 카스코 시리즈’의 명칭 권리를 갖게 됐다.
KPGA 챌린지투어는 KPGA 코리안투어 진출을 꿈꾸는 골프유망주들이 참가하는 투어다. 김형성, 배상문, 김대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 또한 KPGA 챌린지투어를 통해 성장했다.
1959년 일본의 장갑공장으로 시작한 카스코는 1994년 한국카스코를 설립해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1999년 한국 시장에 유틸리티 클럽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27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카스코에서 열린 KPGA 챌린지투어 후원 협약식에서 KPGA 이준영 전무(왼쪽)와 한국카스코 이호진 대표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