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은 종합쇼핑몰 최초로 생활용품 전문 스토어 ‘다이소’와 손잡고 ‘다이소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이소’가 종합쇼핑몰에 몰인몰 방식으로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00원숍’ 으로 널리 알려진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인 ‘다이소’는 전국 9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H몰은 ‘다이소전문관’을 통해 수납, 리빙, 청소용품 등 카테고리별로 약 6000여개의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집안 정리에 필요한 다이소 TNT박스가 5000원, 칼라행주 1000원, 모던 리빙 바구니 10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이소 전문관’ 오픈을 맞이하여 해당 페이지에서 2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H몰 손경미 e가용팀 MD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앞세운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자 '다이소 전문관'을 기획했다”며,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서 더욱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