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한국모바일인터넷(KMI)은 19일 미래창조과학부에 시분할방식 롱텀에볼루션(LTE TDD) 기반 이동통신 사업허가 신청을 재접수했다고 밝혔다.
KMI의 이번 신청은 6번째다. KMI는 지난해 11월14일 허가신청을 접수했으나 지난달 27일 주파수할당신청 마감 시한인 서류를 마감시간 내에 내지 못했다.
KMI 관계자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주주사들을 모집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데 최소 6개월 이상, 그 후 120일의 허가과정을 고려하면 서비스 개시 때까지 2년여의 기간이 소요돼 허가신청을 서둘러 접수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