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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왼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실종, 유괴예방사업,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후원을 하는 단체로 국내 및 해외 56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힘쓰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너시스BBQ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손잡고 ‘초록버튼’ 을 제작해 여러 위험에 노출 된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 ‘초록버튼’ 서비스는 긴급 SOS 시스템으로 위기에 처한 어린이나 학생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바로 보호자 연락처 및 경찰과 연결되는 서비스이다.
무엇보다 보호자는 위치정보 문자와 상황음을 제공받으며, 112 상황실에 원터치로 구조 요청할 수 있다. 상황음은 어린이나 학생의 버튼 조작과 동시에 자동 녹취된다. 버튼은 스마트 폰 없이도 조작할 수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최근 늘어나는 아동 성폭행, 유괴, 학교폭력 등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업이 나서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초록버튼’ 제작 및 배포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록버튼 제작 이외에도 임직원, 가맹점주 및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행은 물론, 가맹점 네트워크 및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하여 국내외 어린이를 돕기위한 캠페인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노출하고 고객의 참여를 유도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