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이 오는 7일부터 2014 시즌 골프클럽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하고 그의 시그네쳐를 부여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은 파72, 총 연장 6336m(6932야드)로 구성됐다.
또한 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도전적인 코스 세팅으로 7회 연속 대한민국 베스트 10대 코스에 선정된 국내 최고 수준의 골프클럽이다.
스키장과 워터파크, 콘도미니엄, 호텔 등 레저와 휴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종합 휴양 리조트 휘닉스파크는 이달에는 스키와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남향의 골프코스에서는 건너편의 은색 스키 슬로프 위를 질주하는 스키어들의 모습을 감상하는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낮에는 골프를 즐기고 밤에는 야간스키를 즐기는 스케줄도 가능하다.
켄터키 블루그라스와 벤트그라스 등의 양잔디로 덮여 있는 필드는 3월에도 푸른빛을 띄고있으며 개장 초기에는 숙박 및 콘도가 어느 때보다 여유 있어 골프를 즐기기엔 최고의 시기다.
한편 휘닉스파크 스키장은 기후 상황에 따라 이달 마지막 주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