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26일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결단식에서 포즈를 취한 유재학 감독(오른쪽)과 이상범 코치 [사진=뉴시스] |
대한농구협회는 이훈재 상무 감독과 이상범 전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지난해에 이어 유재학(모비스)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을 도와 선수들을 독려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을 이끌 이훈재 코치와 이상범 코치는 지난해 8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막을 내린 제27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에서 유재학 감독에 힘을 보탰다.
당시 대회에서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3위를 차지하며 16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했다. 사령탑을 비롯한 코치진의 활약상을 지켜본 대한농구협회는 연임으로 성과에 답했다.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오는 8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농구월드컵과 9월 인천에서 벌어지는 아시안게임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