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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우크라이나 불안? 주식 매입 지속할 것"

기사입력 : 2014년03월04일 01:51

최종수정 : 2014년03월04일 14:07

"세계 2차 대전동안 증시 상승했다"

출처=AP/뉴시스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이 우크라이나 상황에 따른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고 있다며 꾸준히 주식 매입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3일(현지시각) 버핏은 CNBC에 출연해 "오늘 아침 일어났을 때 우리가 사들이고 있는 런던의 주식을 살펴봤다"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금요일에 주식을 샀는데 이것이 더 하락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라면서 "당연히 주식을 더 매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핏은 "여러분이 어떤 곳에 투자를 할 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매우 큰 전쟁이 일어났을 때 돈의 가치는 하락한다는 것"이라며 "이는 사실상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전쟁에서 나타났던 것으로 이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는 동안 돈을 보유하기를 꺼리고 농장, 아파트, 증권 등을 보유하고 싶겠지만 세계 2차 대전동안 주식 시장은 올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버핏은 비전문적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시 주식에 대해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며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는 '뱅가드 S&P500 인덱스펀드' 매수를 추천했다.

수수료가 수익에 대한 세금 역할을 하는 만큼 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라며 인덱스펀드가 투자 비용을 줄이는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아내를 위한 자산의 90% 가량을 인덱스펀드에 투자할 것을 자신의 유언장에 권고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비트코인과 관련해 "비트코인은 통화가 아니다"라며 "이것이 향후 10~20년 안에 사라진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닐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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