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2.27 가계부채대책] ① 2017년까지 변동금리 40%, 고정금리로 바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제지원+고정금리 인하 유도

[뉴스핌=김선엽 기자] 정부는 기존 변동금리 대출자들이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세제지원 혜택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은행권의 고정금리 대출금리가 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구조개선 촉진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금리·비거치식분할상환 대출 비중을 오는 2017년 말 기준 4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정부안의 기본 방향은 크게 3가지다.

만기상환위험을 완화시키기 위해 '일시상환을 분할상환으로 전환'시키고 금리변동의 영향을 덜 받게하기 위해 '변동금리대출을 고정금리대출로 전환'하며 원리금을 조금이라도 갚아 나가도록 '거치식을 비거치식으로 바꾸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우선 조금씩 나눠 갚을 수 있는 장기·분할상환식 대출상품 공급을 확대한다.

올해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 등 장기 정책모기지 공급을 29조원까지 확대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4조원 늘어난 규모다.

또 시장금리 상승위험에 대비해 고정금리대출 비중이 늘어나도록 유도한다.

이를 위해 '고정금리이면서 비거치식분할상환 대출'인 경우 현행보다 소득공제 한도를 확대한다.

만기 15년 이상인 경우 소득공제 최고한도가 현재의 150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 만기 10~15년인 경우에도 소득공제 혜택을 신규로 부여할 계획이다.

이같은 세제혜택을 통해 대출원금 2억원, 금리 5%를 가정할 경우 약 0.4%p 수준 실질금리가 인하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금융위는 기대했다.

또 대출취급시 소비자에게 시중금리 상승시 예상되는 추가 이자부담액을 금융권이 구체적으로 알리도록 고지의무를 강화한다.

아울러 준고정금리 대출도 확대하기 위해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 추진실적 집계시, 준고정금리 대출도 ‘고정금리대출’로 인정한다.

이를 통해 금리변동주기가 5년 이상인 다양한 준고정금리 상품 출시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특정금리 수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설계한 금리상한부 대출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 경우 금리하락 이익은 향유하되, 금리상승에 따른 불이익은 회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금융위는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고정금리 수준을 낮추기 위한 제도적 방안도 마련된다.

주택저당채권(MBS) 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MBS를 한은 공개시장조작(RP매매) 대상증권에 포함하고, 만기를 통합해 발행한다.

MBS의 유통이 활성화 될 경우 MBS의 기초자산이 되는 고정금리 대출의 실질금리도 하락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대출금리가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이번 조치를 통해 실제 금융소비자들이 혜택을 얻기까지는 두 달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책을 수립해서 관련 상품이 나오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5월 정도에 은행을 방문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