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짝 여자 1호 사이에 두고 남자 2호-5호 묘한 긴장감 [사진=SBS `짝`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남자 2호와 5호가 여자 1호를 두고 경쟁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자 2호가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1호를 선택하며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했다.
남자 2호는 "연애 경험이 많다. 마음만 먹으면 여자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남자 2호는 여자 1호에게 "손이 시렵다"며 손을 잡아주길 기다렸다. 이어 여자 1호가 아무 반응이 없자 먼저 손을 잡았다. 이 외에도 여자 1호가 그릇을 깨자 깨진 조각을 치우는 등 매너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자 1호도 남자 2호에게 "남자 2호님 밖에 대화를 안 해서 남자 2호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고 말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또 여자 1호는 남자 5호가 첫 인상 선택 때 자신을 택한 것을 알고 남자 5호에게도 호기심을 가졌다. 이후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여자 1호는 남자 5호에게 "왜 첫인상 선택 때 나를 선택했냐"고 물었다. 이에 남자 5호는 먼저 말을 건 여자 1호와 대화를 나누며 줄거워했다.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 남자 5호는 "이제 움직이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짝' 여자 1호를 사이에 둔 남자 5호와 1호의 경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치열하네" "짝 보면 감정이 이입된다" "짝 어제 시청률 최고였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