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한국합판보드협회는 25일 정기총회에서 고명호 한솔홈데코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연임에 성공한 고 회장의 임기는 2007년 2월까지다.
고 회장은 뉴질랜드 해외조림과 MDF, 제재목, 인테리어 자재, 목분 사업까지 목재산업의 수직 계열화와 Value Chain을 완성함으로써 국내 목재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기업인으로 꼽히고 있다.
고명호 회장은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와 국내 목재 가공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친환경 녹색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합판 보드류 및 마루판의 친환경 품질 강화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합판보드협회는 합판, 목재가공업 및 해외조림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목적으로 1963년에 설립됐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