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새 이사장으로 국토교통부 출신 강영일 새서울철도대표가 임명됐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영일 신임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승환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강 신임 이사장은 곧바로 대전 철도공단 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강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육상교통국장, 도로국장,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실장을 역임하고 지난 2009년 퇴임했다.
지난 2009년 6월 한국부동산연구원 원장, 지난 2012년엔 새서울철도 대표이사를 맡았다.
강 신임 이사장은 1956년 전북 익산 출신으로 용산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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