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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대륙의 AI공포 몰아내 <인민망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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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그대 대사 한마디에 中 치킨 소비 급증
H7N9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으로 타격을 받고 있던 중국의 가금류 식품업계는 뜻밖에도 인기 드라마에 힘입어 일부 시장이 되살아 나고 있다.

항저우(杭州)의 한 일식 체인점서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주요 판매된 메뉴는 스시가 아닌 ‘치맥(치킨과 맥주)’ 세트로 14일 저녁에만 수천 세트가 팔렸다. 냉동 닭 날개를 공급하는 한 기업은 이에 대해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춘제 기간에도 재고를 대폭 축소했는데 현재 주문량이 늘어 상당히 뜻밖이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치맥’ 세트가 이처럼 유행하게 된 원인은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나오는 명대사 “첫눈 오는 날에는…치킨에 맥주인데” 때문이다.

이 드라마는 방송 직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중국의 유명 동영상 제공 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를 통해 이 드라마를 본 네티즌 수는 총 3억 5천 명이고, 바이두(百度) 검색엔진을 통해 ‘별에서 온 그대’를 검색한 네티즌 수는 4820만 명에 이른다.

영화 드라마 관계자는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서 이처럼 큰 인기를 끌게 된 것을 볼 때 중국 문화의 내수시장이 거대하고 잠재력이 크다고 결론 지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 도서구매 사이트에서는 극중 남자 주인공이 읽었던 '에드워드의 신기한 여행' 중문판과 영문판이 매진되기도 했다. 중문판을 출판한 신레이(新蕾)출판사 관계자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1월에 '별에서 온 그대'가 큰 인기를 얻고 나서 중국의 팬들이 이 책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출판사 측은 현재 추가 인쇄에 들어갔으며, 그 외에도 개정된 양장판도 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중 하나인 타오바오망(淘寶網)에서는 극중 연기자가 입었던 의상, 악세서리, 가구용품 등의 이미테이션 제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 드라마와 이에따른 한류가 유행하는 현상은 중국이 본격적인 문화 소비 확장 시기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고 제작자 관계자는 밝혔다.

[인민망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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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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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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