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의 찌개양념 브랜드 ‘백설 다담’은 스키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뜨끈한 국물 요리와 다담 제품을 나눠주는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백설 다담’은 지난 15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의 스노우광장에서 추위에 지친 스키어와 보더들에게 다담으로 끓인 냉이된장찌개를 제공하는 시식행사를 펼쳤다. 또, 룰렛 게임을 통해 무료 리프트권, 다담 파우치 제품, 백설 허브맛솔트와 허니 머스타드 소스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스키장 샘플링 이벤트는 갖은 양념이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찌개요리를 만들 수 있는 ‘백설 다담’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2년부터 캠핑장과 지역축제 등을 찾아 아웃도어 마케팅을 펼쳐온 백설 다담이 겨울 시즌을 맞아 스키장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힌 것.
지난 15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총 2000여개의 샘플링 제품이 소진되었고 약 15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룰렛 이벤트와 시식행사에 참가하였다. 오는 22일 행사에도 약 2000개의 제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CJ제일제당 ‘백설 다담’ 담당 박현웅 부장은 “스키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따뜻함과 재미를 제공하고자 이번 샘플링 행사를 기획했다”며 “백설 다담은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펼치며 언제 어디에서나 필요한 식품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아웃도어 시장 및 싱글족, 초보주부 등 다양한 타깃층을 공략, 올해 4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