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가전업체들이 할인행사 등 각종 이벤트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31일 생활가전업계에 따르면 한경희생활과학은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 공식쇼핑몰에서 스팀다리미, 스팀청소기, 에어프라이어, 광파오븐 등 9종의 인기 제품을 평균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3M스위퍼키트, 빨래건조대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리큅은 건강을 주제로 식품건조기, 고성능 블렌더, 와플메이커, 팝콘메이커를 총 3가지 구성으로 판매한다. 대표 제품인 식품건조기는 1대 구입 시 정품을 추가로 1대 증정하는 1+1 행사로 진행되고, 아이들의 영양 간식을 만들 수 있는 와플메이커와 팝콘메이커를 묶어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쿠쿠전자는 전기밥솥, 전기그릴, 에어워셔 등을 정상가에서 10~12만원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 약재를 직접 조리하는 압력중탕기 '홍삼흑선'도 역대 최고인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위닉스는 페이스북에 다음달 2일까지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을 통해 친구를 소환해 선물하고 싶은 이유를 남기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워셔 숨 공기청정기 등 겨울가전 제품을 선물로 줄 계획이다.
‘노비타’ 브랜드로 유명한 콜러노비타는 ‘일체형 비데(BD-C7000)’가 설 승부수다. 비데와 변기 사이를 청소할 수 없어 물때가 생기는 기존 비데의 문제를 해결한 제품이다. 정상가 120만원, 보상가는 75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