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키아누 리브스' 피겨 [사진=유튜브 캡처] |
화제의 피겨는 2010년 인터넷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0)의 파파라치 사진 한 장이 모티브가 됐다.
문제의 사진은 홀로 벤치에 앉아 뭔가 입에 구겨 넣는 키아누 리브스를 담고 있다. 소탈한 옷차림에 텁수룩한 수염, 망연자실한 표정, 새 한 마리뿐인 휑뎅그렁한 배경 등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사진은 ‘노숙자 키아누 리브스’ ‘슬픈 키아누 리브스’ 등으로 불리며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피겨를 보고 즐거워하는 키아누 리브스 [사진=유튜브 캡처] |
한편 봉만대 감독은 최근 SBS 라디오에 출연해 키아누 리브스가 여전히 노숙을 즐기고 있다고 발언, 팬들을 놀라게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