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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실신에 동방신기 걱정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동방신기가 무대 중 실신한 혜리를 안타까워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에서 실신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장에 있던 팬들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이날 걸스데이 다음 무대였던 동방신기는 혜리의 상태가 괜찮은 지 한참을 확인한 뒤 자신들의 '썸팅' 무대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함께 1위 후보에는 동방신기와 걸스데이가 올랐다. 마지막 1위 발표 무대에 늦게 올라온 걸스데이 멤버들이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동방신기는 "어디가 아픈거냐" "물을 많이 마셔라"등 혜리를 걱정했다.
이날 밤 혜리는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ㅜㅜ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조심. 콜록콜록" 이라는 글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혜리 측은 17일 "혜리가 앞서 몸살 감기에 심하게 걸렸으나 '엠카' 출연이 팬들과의 약속이기에 출연 의지가 강했다. 실신 직후 혜리는 매니저에 업혀 병원으로 이송됐고 링거를 맞았고 상당히 호전된 상태다"고 밝혔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혜리 실신 깜짝 놀랬네" "걸스데이 혜리 실신 괜찮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