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 요양병원 불…환자 등 27명 한밤중 대피 소동 |
[뉴스핌=대중문화부]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직원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오후 9시14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요양병원 청소도구 창고에서 불이 나 입원환자와 직원 등 27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이날 화재로 청소도구 창고와 청소도구 등이 불에 타 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불씨가 휴지 등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강북 요양병원 불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 강북 요양병원 불, 대형사고 날뻔" "서울 강북 요양병원 불, 인명피해없어 다행" "서울 강북 요양병원 불, 도대체 누가 요양병원에서 담배를 피우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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